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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휴관일입니다.

총괄 프로듀서

~창조적인 생각~

이곳은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가지고 있는 창조력과 탐구심을 싹트게 하여, 풍성하게 육성하기 위한 체험형 박물관.

세계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 ‘치킨라면’을 발명하고, 지구의 식문화를 혁신한 닛신식품의 창업자·안도 모모후쿠의‘Creative Thinking’ (창조적 사고)을 다양한 전시를 통해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보고, 만지고, 놀고, 먹고, 즐기면서 발명과 발견의 힌트를 얻어, 자신만의 창조적인 사고를 발견해 보십시오.

안도 모모후쿠
〜인스턴트 라면의 아버지〜

안도 모모후쿠
〜인스턴트 라면의 아버지〜

새로운 음식을 창조하여 세상에 공헌

새로운 “식食”을 창조하기 위해 평생을 바친 안도 모모후쿠.
96년간의 생애 속에서 일관되게 안고 갔던 것은 ‘창조적인 발상’과‘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이었습니다.
제1 발명 ‘치킨라면’ (1958년)

제1 발명 ‘치킨라면’ (1958년)

오사카 이케다시의 자택 뒷마당에 지은 오두막집에서, ‘뜨거운 물만 있으면 집에서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라면”을 개발하기 시작한 안도 모모후쿠. 하루 평균 4시간의 짧은 수면으로 1년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오직 혼자서 연구를 계속했습니다. 여러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치킨라면’은 《마법의 라면》이라는 평판을 얻고, 눈 깜짝할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습니다.
제2의 발명 ‘컵누들’ (1971년)

제2의 발명 ‘컵누들’ (1971년)

미국에 출장을 갔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현지 슈퍼마켓의 담당자들은, ‘치킨라면’을 작게 잘라 컵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포크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인스턴트 라면을 세계에 널리 전파시키기 위한 열쇠는, 식습관의 벽을 넘는 것에 있다는 것을 깨달은 안도 모모후쿠. 여러 지혜와 혁신적인 발상이 결집된 ‘컵누들’의 탄생으로, 일본에서 탄생한 인스턴트 라면이 ‘세계의 음식’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제3의 발명 ‘스페이스 램’ (2005년)

제3의 발명 ‘스페이스 램’ (2005년)

‘우주식품을 개발하고 싶다’ …안도 모모후쿠가 품고 있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개발하기 시작한 우주식품 라면 ‘스페이스 램’. 무중력상태에서 먹을 수 있도록 고안되었는데, 그 기초가 된 것은, 1958년에 자신이 발명한 기술 ‘순간유열건조법’이었습니다. 안도의 창조적 사고는, 시간을 초월하여 우주에서도 인류의 “식食”을 지원하게 된 것입니다.

안도 모모후쿠 (1910 - 2007)

1910년3월 5일 출생.
닛신식품 창업자.
안도 스포츠·식문화진흥재단 창설자.
1958년, 세계 최초로 인스턴트 라면 “치킨 라면”을 발명하고, 인스턴트 라면 산업을 창출. 1971년, 세계 최초의 컵라면 “컵누들”을 발명. 닛신식품(주)의 대표이사 사장, 회장을 역임하고, 사단법인 일본 즉석식품공업협회 회장, 세계라면협회 회장으로서 업계의 발전을 위해 힘썼습니다. 1983년, 사재를 출연하여 안도 스포츠·식문화진흥재단을 설립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서도 힘썼습니다.

컵라면 박물관 컨셉트

컵라면 박물관 컨셉트
인류와 음식의 관계에 큰 진화를 가져온 안도 모모후쿠씨의 탁월한 ‘발상력’과 ‘벤처 마인드’란, 그야말로 앞으로의 시대가 요구하는 창조적 사고. 새로이 ‘컵라면 박물관’을 설립하는데 있어서 ‘Creative thinking’ (창조적 사고) 을 컨셉트로 하였습니다.

이 박물관에는, 일본은 물론 아시아 각국에서도 많은 청소년들이 방문합니다. 이 박물관에서의 체험을 통해 모모후쿠씨의 생애를 관통하는 창조적인 생각과 접하여, 그들에게 내재되어있는 창조력을 싹 틔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시설 전체를 설계했습니다.

박물관의 로고는 컵라면 팩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 문양을 3개 나열한 모습입니다.

발명과 발견의 즐거움, 음식의 중요성, 꿈을 가지고 스스로 생각하는 즐거움 등, 다양한 ‘!’와의 만남이, 이 박물관에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사토 가시와(Kashiwa Sato)

사토 가시와(Kashiwa Sato)

크리에이티브디렉터・게이오기주쿠대학 특별초빙 교수

하쿠호도를 거쳐 “SAMURAI”를 설립. 주요 작품으로 국립 신미술관의 심볼마크 디자인, 유니클로, 라쿠텐 그룹, 세븐일레븐 재팬, 이마바리 타올의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후지 유치원” ”센리 재활병원” 프로듀싱 등. 최근에는 일본문화청의 문화교류사로서 일본의 우수한 상품, 문화, 기술, 콘텐츠 등을 해외에 전파하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 마이니치 디자인상, 도쿄 ADC 그랑프리 외에 다수 수상. 저서 “사토 가시와의 초정리술” (일본경제신문출판사) 외.

http://kashiwasato.com/